대구 크리스마스 데이트 (feat.작년)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득 작년 크리스마스때에는
무얼하며 보냈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사진첩을 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나서 포스팅해보기로 했어요~

작년엔 코로나가 없어서
마음 편히 대구 동성로 시내를
걸어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대구 연극 그남자그여자

남편과 저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
연극을 봤어요~

코로나가 없던 시절에
소극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말이죠~

연극은
[그남자그여자]였어요~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여서
많이 웃으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크리스마스 때
연인이나 부부끼리 보기에
딱이었던 연극이었어요♥️

대구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동성로 구경을 했어요~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대구 백화점 앞에 아주 큰
대형 트리도 있었어요🥰

대구 크리스마스 데이트

작년 이맘때쯤엔
저렇게 많은 인파가 동성로에
가득했군요~


정말 저 때가 너무 그립네요~
올해는 동성로는 커녕
집콕을 해야하는 현실
너무 슬프네요.

대구 복자 갈비

동성로 구경을 하다보니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찾게 된
[복자갈비]예요^^

복자갈비

복자갈비는
돼지갈비인데 1인분에
4900원이예요~

정말 저렴하죠~
하지만 맛은 절대 저렴하지 않아요♡

삼덕동 돼지갈비 맛집

남편이 맛있게 돼지 갈비를
구워주고 있네요^^

저랑 남편이 돼지갈비를
완전 사랑하는데
여기 진짜 맛집 인정입니다!!

대구 삼덕동 돼지갈비 복자갈비

너무 맛있어서
둘이서 4인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복자갈비 해장라면

남편이 해장라면 먹고 싶다고해서
하나 시켰어요~

계란 후라이까지 넣어서 주는데
가격이 4000원이예요~^^

라면은 언제나
맛있죠^^

특히나 남이 끓여준 라면이
제일 맛있잖아요♡


그렇게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왔답니다^^


여기까지 작년 크리스마스
데이트 리뷰였어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조촐하게 집에서 보내기로 했어요~


하루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동성로 거리 거닐면서
남편이랑 데이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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