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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류와 PER

by 긍정회로의 힘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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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들은 왜 주식을 살까?

사람들이 주식을 사는 이유는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주식의 가격이 오르면 수익을 얻는다. 이를 시세 차익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300만 원을 주고 산 A기업 주식이 1년 후 330만 원이 될 경우 30만 원이라는 가격차이에서 오는 수익이 생긴다.

 

둘째, 주식을 소유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배당금을 받는다. 예를 들어 A은행의 주식을 소유하면 1주당 1000원의 배당금이 지급되는 식이다. 배당금은 일반적으로 분기당 지급되는데 보통 계좌로 입금된다. 때로는 주식으로 지급되기도 한다. 모든 회사가 항상 배당금을 지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회사에서 충분한 현금이 없으면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금은 회사의 경영 성과를 보여주는 하나의 척도이자 주주들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다. 성장을 하기 위해 많은 투자가 필요한 신생 기업들은 현금이 생기면 배당금 지급을 하는 대신 재투자를 선택할 것이다.

사실 큰 회사의 대주주가 아닌 이상, 많은 액수의 배당금을 받기는 어렵다. 하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수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배당을 많이 주는 주식은 주로 은퇴한 투자자들에게 추천한다.

 

셋째, 회사의 경영에 영향을 주기 위해 주식을 소유한다. 주식을 소유한다는 것은 회사의 주인이 된다는 것으로 주주가 되면 주요 결정사항이 있을 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물론 100만 주 중 1주를 소유하고 있다면 100만 분의 1만큼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럼 회사들은 왜 주식을 발행할까? 표면적 이유야 다양할 수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 주식의 종류

주식이라고 닥 같은 것은 아니다. 크게 보면 주식은 성격에 따라 보통주와 우선주로 나뉜다. 이름 그대로 보통주는 우리가 보통 보는 주식이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우선순위를 갖는 주식이다. '삼성전자 우' 이런 식으로 표시되어 있다. 우선주를 갖고 있으면 배당금을 받거나 회사가 망해서 남은 자산을 주주들한테 나누어주는 상황 등에서 우대를 받는다. 하지만 경영과 관련된 의결권은 없다.

보통 투자자들은 회사의 특성 등에 따라 주식을 분류한다. 다음은 아주 일반적인 분류다.

 

성장주는 수익의 성장이 평균보다 높은 경우다. 회사가 성장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배당금은 거의 없다. 같은 이유로 투자자들은 주식 가격의 상승에 많은 기대를 한다. 생긴 지 그리 오래 되지않은 테크놀로지 회사의 주식이 대표적이다.

 

소득주는 배당금을 꾸준히 주는 회사의 주식이다. 보통 오래되고 웬만큼 자리를 잡은 큰 회사들의 주식이 여기에 해당된다.

 

또 하나 투자자들이 자주 듣는 주식 종류 중의 하나는 가치주다. 가치주에 투자하는 것을 가치투자라고 한다. 보통 가치주라고 할 때는 기업의 주식 가격 대비 수익의 비율이 낮은 회사를 의미한다. 보통 이 비율을 주가수익율 PER이라고 부른다. 가치주는 앞에서 언급한 성장주나 소득 주가 될 수도 있다. 보통 가격 대비 수익이 낮은 주식을 사 가격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투자다.

 

주식을 회사의 크기에 따라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로 분류하기도 한다. 때로는 초소형주도 있다. 그리고 가격이 아주 싼 주식을 동전주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처 : 위즈덤하우스 [그들이 알려주지 않는 투자의 법칙]

        영주 닐슨 지음

 

 

이상 알뜰살뜰 재테크 주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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